두려움은 반응이고
용기는 결정이다
강의가 끝나고 "그래서, 뭘 하면 되죠?"라는 질문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기업 강연·리더십 교육·임원 워크숍을 검토 중인 인사담당자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 겁니다. 좋은 강연자는 많고, 좋은 콘텐츠도 많은데, 강의가 끝난 다음 주에도 조직 안에서 회자되는 강의는 왜 그렇게 드문 걸까요. 리더십 강의는 많습니다. 그런데 강의가 끝나고 강의장을 나설 때, 사람들의 표정에 남는 것은 종종 정해져 있습니다. "좋은 얘기였는데, 그래서 내일부터 뭘 어떻게 다르게 해야 하는 거지?"
이 질문이야말로 강연자가 가장 무서워해야 하는 질문입니다. 강의가 콘텐츠의 전시였는지, 행동의 점화였는지 가르는 분기점이기 때문입니다. 조직개발(OD)·리더십 교육·성과관리·조직문화 진단까지 25년 동안 같은 질문 앞에 서면서, 답은 결국 한 곳에서 나왔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월요일에 해 볼 수 있는 한 가지를 손에 쥐어 주는 것.
각 프로그램은 독립적으로도 운영되지만, 조직의 진단 결과·인사 시즌·리더십 파이프라인에 맞춰 조합과 분량을 재설계합니다. 90분 키노트가 필요한 조직도, 1일 워크숍이 필요한 조직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각 프로그램의 메시지와 추천 대상을 살펴보시고, 조직의 상황에 맞는 조합을 함께 만들어 가시면 좋겠습니다.
강연자에 대하여 — "부드러운 직선"이라는 표현으로 자주 묘사되는 사람
저는 경영학 박사(인사조직·리더십 전공)이자 플랜비그룹·파지트의 대표입니다. 지난 25년 동안 리더(Leader)·문화(Culture)·팀(Team)이라는 세 단어를 떠난 적이 없습니다. 어떤 해는 인사평가의 함정에 대해 썼고, 어떤 해는 회의문화 혁신에 대해 썼고, 또 어떤 해는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의 용기에 대해 썼습니다.
이 다소 산만해 보이는 궤적은 사실 하나의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결과를 만들어내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 이 질문이 강의·컨설팅·저술의 한 줄기 축입니다.
어디로 갈지 모르는 배는
순풍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강의가 끝난 뒤 받는 NPS(순추천지수)는 평균 95점 이상입니다. 숫자보다 더 좋아하는 피드백은 따로 있습니다. "이거 우리 얘기다." 그리고 "오늘 들은 걸 월요일에 한번 해보겠다." — 이 두 마디가 들리면 강연자의 일은 절반쯤은 끝납니다.
커리지 — 5만 명의 리더와 만나며 결국 닿은 한 단어, "용기"
커리지(Courage) — 두려움은 반응이고 용기는 결정이다
- 리더십과 용기 — 무엇을 위해 어떤 용기가 필요한가
- 관계에 대한 용기 — 다가오기 편한 사람, 떠나지 않는 사람
- 결과에 대한 용기 — 명확한 방향, 단호한 원칙
- 자신에 대한 용기 —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이루려는가
이 강의의 끝에 청중은 9개의 자가진단 질문을 가지고 강의장을 나섭니다. 당당하게(자신) · 견고하게(관계) · 탁월하게(결과)라는 세 축에 각 세 질문씩. 한 주 동안 매일 한 질문을 꺼내 보는 것만으로 리더의 일주일은 달라집니다.
비커밍 리더 — 리더와 구성원이 같은 강의장에 있어야 하는 이유
Becoming Leader — 누구나 한 번은 리더가 된다
- 리더십의 정의와 본질 — Work Excellence · Talent Growth · Value Creation
- 리더의 동기부여 — 시지프스의 함정에서 빠져나오는 법
- 리더의 실행력 — 긴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하는 근육
- 참고 도구 — 진짜 리더의 금요일 밤 6가지 질문
강의장에서 가장 큰 충격을 주는 한 장
이 프로그램에서 자주 가장 긴 침묵이 흐르는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리더와 구성원에게 "리더는 시간을 어디에 써야 하는가"를 똑같이 묻고, 답을 나란히 놓은 장입니다.
리더는 "성과"에 시간을 쓰고 싶어 하지만, 구성원은 "사람과 가치"에 시간을 써 주길 바랍니다.
이 한 장이 보여주는 진실은 단순합니다. 리더가 가장 잘하고 싶은 일은 종종 구성원이 가장 덜 기대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리더십의 출발점은 자기 강점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이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듣는 것이 됩니다.
캘리브레이션 — 평가 시즌이 두려운 리더를 위한 7가지 함정 점검표
Calibration — 평가 너머의 세계
- 공정성의 세 얼굴 — 절차·결과·분배 공정성
- 성과를 망치는 7가지 방법 — 가장 흔하지만 가장 치명적인 패턴들
- 캘리브레이션 프로세스 — 준비·진행·마무리 3단계
- 임팩트/NI/미들 플레이어 차별화 논의 — 결과로 과정을 증명하는 법
성과를 망치는 7가지 방법 — "우리 팀은 몇 개나 해당하나요?"
이 리스트는 강의장에서 늘 같은 반응을 만들어 냅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웃음이, 그다음에는 무거운 침묵이. 우리 모두 한두 개씩은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이 7가지에 두 개 이상 해당한다면, 평가가 끝난 뒤 누군가는 반드시 조용히 회사를 떠나기 시작합니다. 캘리브레이션의 진짜 목적은 등급을 정하는 일이 아니라, 떠나야 할 이유를 만들지 않는 일입니다.
인게이지먼트 — "이걸요? 제가요? 왜요?"라는 질문 앞에서
Engagement — 몰입의 본질, 그리고 4가지 감(感)
- 삼성전자 시그널과 MS의 부활 — 정상의 자리는 늘 위태롭다
- 인게이지먼트 3요소 — 정서적 · 인지적 · 행동적 몰입
- 구성원의 4가지 핵심 질문 — 의미 · 성장 · 안전 · 함께함
- 4가지 감(感) 실행법 — 의미감 · 성장감 · 자율감 · 협력감
이걸 왜 해야 하죠?
'3요'에서 '5요' 시대로. 의미를 못 만들면 동기는 만들 수 없습니다.
여기 있으면 제가 자랍니까?
임팩트 플레이어가 되어가는 감각, 그 미세한 변화의 누적.
내가 결정할 여백이 있나요?
브리지워터의 급진적 투명성 — 정보를 줘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혼자 싸우는 건 아닌가요?
다정한 조직이 살아남는다. 협조·협동·협업은 같은 단어가 아닙니다.
이 4가지 감 중 하나라도 마이너스가 되는 순간, 구성원의 발은 회사 안에 있어도 마음은 이미 다른 곳을 본다는 걸 25년 동안 수없이 확인했습니다. 강의 후반부의 워크숍에서는 "우리 팀의 4가지 감은 지금 몇 점인가?"를 리더가 직접 측정합니다.
비욘드 리즌 — 설득의 언어를 넘어 납득의 언어로
Beyond Reason — 결정적 순간의 대화법
- 설득의 6가지 과학 — 이보후퇴일보전진 · 희소성 · 권위성 · 일관성 · 호감 · 사회적 증거
- 설득 ≠ 납득 — 기분 나쁘지 않게 수용하게 만드는 언어
- 협상의 4단계 — 문제 파악 · 상황 분석 · 옵션 선택 · 행동
- People vs. Object — 사람을 대하는 두 가지 태도
누구나 조금은 옳은 것이 있다.
그 조금을 발견하는 능력이 협상력이다.
늦은 나이는 없다 — 40·50대를 위한, 어른의 자기계발
늦은 나이는 없다 — 어른을 위한 자기계발
- 늦게 시작한 사람들의 3가지 공통점 — 그들은 어떻게 시작했는가
- 40·50·60대 시작의 차이 — 나이대별 출발점 설계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가장 작은 첫걸음의 설계
이 강의는 다른 프로그램과 결이 다릅니다. 일터의 리더십이 아니라 개인의 삶을 다룹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이 강의를 듣고 난 임원·시니어 리더들이 가장 먼저 바꾸는 것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자신이 이끄는 팀의 시간을 대하는 방식입니다. 인생을 길게 보는 사람은, 팀의 한 분기를 가볍게 다루지 않습니다.
강의가 끝난 뒤 남아야 하는 단 한 문장
세상에는 행동보다 말이 더 많습니다.
누구나 매력적인 삶을 꿈꿉니다.
그러나 필요한 행동을 실천하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일곱 개의 프로그램을 한 줄로 줄이면 결국 한 문장입니다. 리더십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결과를 만들어내는 힘이며, 두려움이 아닌 용기로 결정하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하는 사람이 진짜 리더이자 진짜 어른이다.
저는 강의의 끝에 청중에게 새로운 정보를 주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대신, 강의장에 들어올 때 이미 알고 있었지만 미뤄두고 있던 한 가지 행동을 "월요일 아침에 해 볼 만한 작은 일"로 옮겨 두려고 합니다. 그 한 가지가 조직 안에서 100명에게 동시에 일어나면, 그것이 곧 문화입니다.
강의·컨설팅 문의 전 가장 많이 받는 질문들
Q. 최익성 박사의 특강 프로그램은 어떤 종류가 있나요?
Q. 강연 시간은 어떻게 구성되나요? 90분짜리 키노트도 가능한가요?
Q. 어떤 대상에게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인가요?
Q. 최익성 박사의 강의는 일반 리더십 강의와 무엇이 다른가요?
Q. 리더와 구성원이 리더십에 대해 기대하는 차이는 무엇인가요?
Q. 캘리브레이션(성과평가)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무엇인가요?
Q. 강의·컨설팅 문의는 어떻게 하나요?
강의·컨설팅·워크숍 문의
조직의 상황과 시즌을 들려주세요. 플랜비디자인과 최익성 박사가
7개 프로그램 중 가장 적합한 조합으로 강의·워크숍·컨설팅을 함께 설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