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함은 감정이 아니라
세련된 사고의 결과다
어떤 책은 오랫동안 사랑받는다. 이혜진 작가의 『다정함을 다정하게』가 그럴 거라고 믿는다. 자기고백이 있고,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가 있고, 독자를 변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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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은 오랫동안 사랑받는다
책을 한두 권 읽다 보면 알게 된다. 어떤 책은 잠깐 반짝하고 잊히고, 어떤 책은 시간이 지나도 책장에서 다시 꺼내 보게 된다.
저는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에 공통점이 있다고 믿어왔다. 그 공통점은 세 가지다.
진솔한 자기고백이 있다
저자가 자기 자신을 정직하게 드러내는 책. 잘난 척하지 않고, 흉도 미화하지 않는다. 그 정직함이 독자의 마음을 연다.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가 있다
유행어가 아니라,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유효한 통찰. 사람과 삶의 본질을 건드리는 메시지가 있는 책.
독자를 변하게 한다
읽기 전과 읽은 후의 내가 달라진다. 어떤 행동이, 어떤 시선이, 어떤 말투가 바뀐다. 그게 책의 진짜 효용이다.
이혜진 작가의 『다정함을 다정하게』는, 이 세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책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오래 사랑받을 거라고 믿는다.
다정함은 성격이 아니라, 사고의 기술이다
이 책의 표지에는 단 한 문장이 적혀 있다. 그 한 문장이 책 전체를 관통한다.
상대를 고려한 이성적 프로세스가 진행된 결과이다. — 이혜진, 『다정함을 다정하게』
우리는 흔히 다정함을 '타고난 성품'이라고 오해한다. 누군가는 다정하게 태어났고, 누군가는 그렇지 못하다고. 그래서 다정하지 못한 사람은 "원래 그래"라는 변명 뒤에 숨고, 다정한 사람은 "그냥 천성이지"라며 자기 노력을 과소평가한다.
이 책은 그 통념을 정중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뒤집는다.
다정함은 감정이 아니라 태도이고, 기질이 아니라 훈련이며,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 그리고 그 선택은 누구나, 오늘부터 배울 수 있다.
왜 지금, 다정함인가
빠르고, 거칠고, 효율만이 살아남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다. 다정함은 자칫 "물러터진 것", "손해 보는 것"처럼 취급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혜진 작가님은 더 강하게 말합니다. 결국,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고.
낭만적인 위로가 아닙니다. 15년 가까이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본 상담심리 전문가의 경험에서 온 통찰입니다.
다정함은 상대를 한 번 더 생각하는 힘이고,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결국 더 멀리, 더 오래 갑니다.
저는 이 책이 오래 사랑받을 것이라 믿어요.
왜냐하면 오래 사랑받는 책은 세 가지가 있거든요. 1) 자기고백을 포함한 서사, 2) 시대와 무관한 깊이, 3) 변화를 이끄는 것…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유튜브 채널 '익성이형 뭐 읽어?'에서 이 책을 다뤘다. 10분 안에 책의 핵심을 잡을 수 있는 영상이다. 책 읽기 전에, 혹은 읽고 나서 정리용으로 봐도 좋다.
익성이형 뭐 읽어?
잊지 마세요. 다정한 사람이 이깁니다.
📚 이혜진 『다정함을 다정하게』
이 책이 오래 사랑받을 거라고 믿는 이유
1) 자기고백이 있다 — 저자 자신이 다정함을 배워온 시간, 그 안의 실패와 성장이 정직하게 담겨 있습니다.
2) 시대와 무관한 메시지가 있다 — 다정함은 1990년에도, 2025년에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인간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강한 무기입니다.
3) 독자를 변하게 한다 — 책장을 덮은 다음 날, 당신이 누군가에게 건네는 말투가 조금 달라져 있을 겁니다. 그게 이 책의 힘입니다.
다정함은 약함이 아니다.
다정함은 상대를 한 번 더 생각할 줄 아는, 그래서 자기 자신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의 단단함이다.
— 익성이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