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성이형 뭐 읽어?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습니다
책을 다시 읽는 어른들을 위한 채널.
지금 우리의 언어로 다시 읽는, 어른의 인문학.
"책 읽기를 그만두면 생각하기도 그만두게 된다."
이 한 문장에서, 채널이 시작됐습니다. 어른의 독서 · 01. 도스토옙스키의 초상을 보며 저는 오래도록 이 말을 곱씹었습니다. 우리는 언제부턴가 책을 놓았고, 그와 함께 생각하는 힘도 조금씩 놓아왔던 게 아닐까 하고요.
『어른의 독서』라는 책을 쓰며, 그 스무 권을 한 권씩 목소리로 다시 이야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게 「익성이형 뭐 읽어?」라는 유튜브 채널의 시작입니다.
사실 "무엇을 읽을까"보다 더 중요한 질문은, "왜 지금 다시 읽어야 하는가"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학교를 떠난 이후로 진지한 독서를 멈춥니다. 시간이 없어서, 어려워서, 당장 쓸모없어서. 그런데 학습을 멈추는 순간, 고집이 싹튼다는 걸 40대·50대의 어느 지점에서 우리는 문득 느끼게 됩니다.
『군주론』, 『전쟁과 평화』, 『죄와 벌』, 『사피엔스』, 『국부론』… 이름은 다 압니다. 그러나 끝까지 읽어본 적이 없는 그 책들. 이 채널은 그 책들 안으로 여러분과 함께 풍덩 빠져보려고 만든 공간입니다.
이 채널이 다른 이유
유튜브에는 이미 좋은 책 채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익성이형 뭐 읽어?」는 조금 다른 자리에 있고 싶습니다.
요약이 아니라, 해석
"이 책은 이렇습니다"로 끝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이 책이 왜 여전히 유효한지를, 저의 언어로 다시 풀어냅니다.
어른의 시점에서
학교에서 배운 고전이 아니라, 삶을 살아본 어른의 눈으로 다시 마주하는 고전. 리더·경영자·중년의 관점에서 이야기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영상은 대화의 시작입니다. 댓글과 라이브를 통해 여러분이 만난 그 책의 문장을 함께 나눕니다.
먼저 보시면 좋은 영상들
지금 채널에 올라와 있는 대표적인 이야기들. 하나씩 열어보시면, 이 채널이 어떤 결의 공간인지 느껴지실 겁니다.
마키아벨리는 왜 『군주론』을 썼을까?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보는 눈. 리더가 반드시 통과해야 할 첫 번째 질문.
오늘 밤 죽는다고 생각하면,
무엇이 진짜인지 선명해집니다
『전쟁과 평화』가 우리에게 남긴 한 문장. 죽음을 통해 삶을 다시 보는 시간.
직원들은 똑똑한 리더가 아니라,
'이상'을 보고 따른다
20년 조직개발 컨설팅의 결론. 지시가 아니라 방향이, 사람을 움직인다.
40대 이후 진정하게 살아나는
현실적인 방법
『늦은 나이는 없다』의 저자가 말하는, 다시 나로 사는 법에 대한 이야기.
돈 절대 잃지 않는 투자 원칙
버핏의 두 문장을 어른의 언어로 풀어내는 시간. 조급함을 이기는 원칙에 관하여.
착각하지 마세요.
그건 경험이 아닙니다
같은 일을 오래 했다고 곧 전문가는 아니다. 진짜 경험이 쌓이는 조건에 대하여.
영상은 매주 새롭게 올라옵니다. 짧게는 6분, 길게는 15분. 출퇴근길에, 잠들기 전에, 러닝하며 — 그 시간을 저와 함께 '책 한 편 다시 읽는' 시간으로 만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구독과 알림 설정을 해두시면, 다음 이야기가 올라오는 순간 알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로 남겨주시는 여러분의 문장이, 다음 영상의 씨앗이 됩니다. 저 혼자 이야기하는 채널이 아니라, 함께 만드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익성이형 뭐 읽어?」
채널로 초대합니다
책 한 권을 끝까지 읽는 힘, 그 힘이 다시 생각하는 힘이 됩니다.
같이 읽고, 같이 생각하고, 같이 나이 들어가는 그 자리에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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